日아이돌 키쿠치 아미 “친언니가 룸살롱 아가씨” 깜짝 폭로

입력 2015-02-17 1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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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쿠치 아미(왼쪽)와 그 언니(오른쪽), 사진|SNS

인기 여배우가 방송에서 친언니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룸살롱에서 일한다고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의 여배우 키쿠치 아미(24)는 15일 방송된 테레비 아사히 '시쿠지리 선생-나처럼 되지마-'에 출연해 2살 연상의 친언니가 룸살롱에서 일한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피겨스케이팅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중인 아사다 마이는 동생인 아사다 마오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중 "키쿠치 아미도 둘째가 아니냐?"라고 물었고, 키쿠치 아미는 "2살 연상의 언니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키쿠치 아미는 "(언니는)룸살롱 아가씨다"라고 고백하며 "네리마구, 네리마구(도쿄내 지역이름)"라고 근무지 까지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다른 출연자인 와카바야시 마사야스는 "가게가 어디냐?"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키쿠치 아미는 "지금은 잘모르겠고 전에 일하던 데는 에고다의 'EKD48'이었다"라고 폭로를 이어갔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키쿠치 아미와 그녀의 언니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고, 키쿠치 아미의 언니는 그녀못지 않은 빼어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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