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예림 "언제까지 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아빠들 진땀

입력 2015-02-22 1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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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이예림 "언제까지 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아빠들 진땀

개그맨 이경규의 딸 이예림이 아빠 못지 않은 독설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설특집 '아빠를 부탁해' 2회에서는 강석우-강다은, 이경규-이예림, 조민기-조윤경, 조재현-조혜정 부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는 딸 이예림을 보고 "아빠에게 바라는 것 있냐"고 질문했고 이에 이예림은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하기"라고 답했다.

이예림은 이어서 "아주 그냥 무서워서 말을 못 걸겠다. 스태프 언니 오빠들도. 사람 얼굴을 보고 대답을 해. 언제까지 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불만을 털어놔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를 부탁해 아빠들 많이 닮았어" "아빠를 부탁해 아빠들, 정말 재미있더라" "아빠를 부탁해 아빠들, 딸들이랑 친해졌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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