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이 보유한 빌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는 조재현에 대해 "(조재현의) 아버지가 석유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다. 엄청난 부호"라고 설명했다.
김구라는 아울러 "중구에 많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대단하다"고 밝혔고 조재현은 "어떻게 알고 있냐"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조재현은 과거 한 매체가 꼽은 '연예인 빌딩 부자' 순위에서 이수만, 양현석에 이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재현은 동숭동에 지하 3층, 지상 10층 빌딩을 보유하고 있고 이 빌딩의 시세는 350억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재현은 연극 제작사 '수현재'의 대표직도 겸하고 있는데, 이는 동숭동 소재 빌딩의 이름이기도 하다. '수현재'는 조재현 형의 이름인 조수현과 조재현의 합성어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 "조재현 빌딩, 의외의 사실이구나" "조재현 빌딩, 대단하다" "조재현 빌딩, 부호의 아들이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