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박하나 “슬픈 영화 봐도 울지 않는 편이다”

입력 2015-02-23 13: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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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박하나 “슬픈 영화 봐도 울지 않는 편이다”

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 ‘야야’로 열연 중인 박하나가 패션지 슈어 화보 모델로 나섰다.

카메라 앞에서 선 박하나는 심플한 블랙 의상들을 세련되게 소화하면서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서정적인 무드를 연출하며 다양한 표정과 감정을 표현한 그녀는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전혀 흐트러짐이 없었다.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에도 무릎에 올려놓은 대본들을 체크했다. 최근 극중에서 야야가 극도의 슬픔에 눈물을 흘리는 장면들이 많았는데 실제로 박하나는 굉장히 밝았다.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을 참아요. 울지 않는 편이에요.” 오빠, 남동생과 함께 자란 터라 성격 또한 털털하다고 고백했다.



그간 베일에 가려져있던 박하나는 인터뷰를 통해 16세부터 시작된 연습생 생활과 가수로서의 활동 등을 이야기했다. 박하나의 화보와 인터뷰는 슈어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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