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후속곡 ‘가는거야’ 활동 돌입 ‘새내기 여대생 변신’

입력 2015-02-25 0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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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사진|TS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소나무는 25일 데뷔곡 ‘Deja Vu(데자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신곡 '가는거야'로 후속곡 활동을 선언했다.

후속곡 ‘가는거야’는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힐링송’으로, 소나무 멤버들은 상큼 발랄 ‘새내기 여대생’ 콘셉트로 180도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훈훈한 여대생으로 변신한 일곱 소녀들은 “넘어져도 좋아 또 툭툭 털고 일어나”라며 위로를 건네는가 하면 “힘든 일들은 잊어버려 할 수 있어 이뤄봐 네 꿈을”이라며 용기를 불어넣기도 한다.

작곡가 박수석과 윤영민의 합작품 ‘가는거야’는 가스펠의 펑키, 피아노의 화려한 릭이 이끌어가는 블루스, 기타의 리듬플레이가 돋보이는 퓨전 재즈 느낌을 고루 담아냈다. 박수석 작곡가는 시크릿의 ‘U R Fired’, 송지은 솔로곡 ‘희망고문’에 참여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히트 프로듀서다.

또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인 소나무답게 ‘가는거야’에는 시크릿 ‘하트 뿅뿅춤’, ‘펭귄춤’, ‘털기춤’ 등 다수의 포인트댄스를 탄생시킨 안무팀 ‘PLAY(플레이)’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소나무의 후속곡 ‘가는거야’는 25일 오후 6시 MBC MUSIC 채널 ‘쇼! 챔피언’에서 첫 선을 보인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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