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의 시대’ 강한나, “세 남자 중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어려워”

입력 2015-02-25 0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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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순수의 시대 강한나 신하균'

배우 강한나가 ‘순수의 시대’ 언론시사회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을 언급했다.

24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강한나는 영화 속 베드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날 강한나는 “극에서 신하균, 장혁, 강하늘과 베드신이 있다. 그러나 그 중에서 신하균과의 베드신이 가장 중요했다. 이는 남녀의 베드신이 아닌 순수한 남녀로서의 모습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강한나는 “순수한 두 남녀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감정 교감을 보여주려고 했다”라며 “표현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야 해서 베드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재 역의 신하균과의 감정신이 가장 힘들었다”라며 “감독님이 드라마적으로 보여질 수 있게 해주셔서 믿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순수의 시대’는 1398년 왕자의난의 중심에 있었던 난세의 세 남자, 장군 김민재(신하균), 왕자 이방원(장혁), 왕의 사위 진(강하늘) 그리고 그들을 매혹한 기녀 가희(강한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는 3월 5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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