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연기’ 장수원과 ‘여신돌’ 구하라가 신구 아이돌 케미를 보여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 출격하는 구하라와 장수원이 신구 아이돌의 저력을 입증케 하는 롤러코스터 급 예능감을 발휘한다.
25일 밤 방송될 ‘투명인간’에서 구하라는 직장인들의 출근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모닝 엔젤로, 장수원은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연기 실력의 로봇 이소룡 캐릭터로 회사를 발칵 뒤집어 놓을 예정이다.
사진 속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구하라는 하트 애교를 무한 발사, 직장인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있다. 또한 장수원은 그들과 함께 다채로운 로봇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그동안 여타 예능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내온 두 사람이 회사 내에선 과연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배꼽을 사수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상황. 더불어 그룹 카라로 활동하고 있는 구하라와 젝스키스로 활동했던 장수원, 최강 아이돌들의 조화이기에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투명인간’의 한 관계자는 “워낙 밝고 붙임성도 있는 구하라는 촬영하는 동안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 또한 장수원도 그동안 쌓아왔던 예능감을 유감없이 보여줄 것”이라며 “두 게스트가 직장인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으니 오늘 방송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명인간’은 회사 내에서 연예인들이 서프라이즈한 상황극을 펼쳐 직장인들에게 즐겁고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사진 제공ㅣ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