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전혜빈 “송창의, 술 취해 우리 집 앞에서 소리 질러”

입력 2015-02-26 0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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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 전혜빈 “송창의, 술 취해 우리 집 앞에서 소리 질러”

배우 전혜빈이 동료배우 송창의의 주사를 폭로했다.

전혜빈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에서 “송창의가 만취해서 우리집 앞에서 소리를 지르더라”고 말했다.

그는 “새벽에 송창의와 이상윤이 술에 취해서 전화를 했더라. 우리 집 앞까지 와서는 소리를 지르길래 동네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우리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엄마도 있는데 계속 술을 가져오라고 했다. 나중에 나는 거실에서 자고 두 사람이 내 침대에서 잤다”며 “아침에 일어나 엄마가 밥 먹고 가라고 해서 밥까지 먹고 돌아갔다”고 말해 송창의를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 캡쳐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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