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동료배우 송창의의 주사를 폭로했다.
전혜빈은 25일 오후 방송된 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이하 ‘즐거운가’)에서 “송창의가 만취해서 우리집 앞에서 소리를 지르더라”고 말했다.
그는 “새벽에 송창의와 이상윤이 술에 취해서 전화를 했더라. 우리 집 앞까지 와서는 소리를 지르길래 동네 주민들에게 피해가 갈까봐 우리 집으로 들어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엄마도 있는데 계속 술을 가져오라고 했다. 나중에 나는 거실에서 자고 두 사람이 내 침대에서 잤다”며 “아침에 일어나 엄마가 밥 먹고 가라고 해서 밥까지 먹고 돌아갔다”고 말해 송창의를 당황하게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SBS ‘에코빌리지 즐거운家’ 캡쳐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