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니모이 별세, “30년 전 담배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입력 2015-03-01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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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니모이 별세, “30년 전 담배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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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니모이가 향년 83세 폐질환으로 생을 마감한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졌다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주요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벨에어에 위치한 자신의 자택에서 배우 레너드 니모이가 세상을 떠났다.

앞 서 1월 故 레너드 니모이는 지난 자신의 트위터에 만성폐쇄성폐질환(COPD)를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30년 전 담배를 끊었지만 너무 늦었다. 할아버지로서 말하는데 지금 당장 (담배를) 끊어라"라고 네티즌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영화 '스타트렉: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에서 스팍을 연기한 재커리 퀸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아프다. 나의 소중한 친구인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했다. 당신이 매일 같이 그리울 것 같다. 천사들이 노래로 당신을 안식처로 인도하리라"라고 애도를 표했다.

한편 故 레어드 니모이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미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TV시리즈 '스타트렉'에서 뾰족한 귀를 가진 지구인과 외계인 혼혈 항해사 스팍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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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너드 니모이 별세.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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