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전에는 총 5133명의 고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비는 18.8km/l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공인 연비인 17.7km/l(17인치 휠 기준)를 웃도는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23명이 참여한 결승전에서는 경춘로 97.5km 구간을 주행에 연비 25.0km/l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1등에 선정된 엄종현씨에게 1000만 원 상당의 주유권을 증정했다. 엄종현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활용한 정속 주행과 관성 주행 안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연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