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성유리 스캔들에 ‘신승훈은 왜 등장?’

입력 2015-03-03 05:1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건모 성유리, 사진|방송갈무리

김건모와 성유리의 스캔들에 신승훈이 발끈한 에피소드가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건모는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건모와 성유리는 5년전 경홀설에 대해 언급했고, 성유리는 "김건모가 닮은 여성의 만남이 목격돼 발생한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김건모와 성유리가 결혼설이 났을 때 신승훈이 성유리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고 말했고 성유리는 "'너 그럴 거면 나랑 만나'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건모는 "신승훈이 '유리 왔니?' 이러면서 잘 해주고 널 위하는 것 같지만, 오빠 같은 경우는 '왔어? 밥은? 먹었으면 또 먹어' 이런 성격이다. 나중에 오래 살고 그 사람을 파헤쳐 보면 내가 훨씬 좋다"라고 스스로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