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위해 푸드트럭 선물 ‘내조의 여왕’

입력 2015-03-03 09: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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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을 위한 푸드 트럭을 선물했다.

백지영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정석원이 출연하는 영화 ‘대호’ 촬영장에 각종 분식, 와플, 커피 등 다양한 음식이 담긴 푸드 트럭을 깜짝 선물했다.

정석원을 비롯해 영화 ‘대호’ 제작 스태프들은 전주에 있는 촬영장에서 촬영을 진행중이며, 백지영은 남편과 스태프들이 힘낼 수 있도록 따뜻한 커피와 음식들을 준비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백지영은 ‘호랑이 기운이 불끈! 석원이꺼 지영이가 팍팍 쏩니다! 어흥’이라고 영화 제목을 이용한 응원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트럭에 달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스태프들은 “소문난 잉꼬부부인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의 금슬을 눈으로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얼었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달랠 수 있었다”라고 훈훈한 후기를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월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OST인 ‘Because of you’를 발매해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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