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아보세’ 강력 신스틸러 등장! 견공커플 애정통일

입력 2015-03-03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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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차게 시작하는 채널A의 신규 예능 ‘잘살아보세’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잘살아보세’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북한의 생활방식을 체험하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티저 영상 속 강아지 두 마리는 채널A ‘잘살아보세’에 나오는 진순이와 풍돌이. 남측 대표 진순이는 태어난 지 70일 된 진돗개 암컷이고, 북측 대표 풍돌이는 생후 50일 된 풍산개 수컷.

진순이와 풍돌이는 연상연하 커플로 알콩달콩한 케미를 보여준다. 바쁘게 돌아가는 북한식 삶의 체험현장 가운데 강아지 두 마리가 천진난만하게 노는 모습은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 아직 새끼인 두 강아지가 집안의 터줏대감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보는 재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널A ‘잘살아보세’는 최수종, 한정수, 샘 해밍턴,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남한 대표 남성으로 탈북 미녀 이순실,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 출연, 북한식 삶을 체험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3월 중 방송예정.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잘살아보세’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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