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선배 최민식 응원위해 영화 ‘대호’ 촬영장 방문

입력 2015-03-03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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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식과 이정재의 끈끈한 의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정재는 최근 선배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대호’ 촬영장을 방문했다.

이정재도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영화 ‘대호’ 촬영장. ‘사나이’ 식구들. 우리 민식이 형, (정)석원씨 반가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촬영장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재와 최민식은 영화 ‘신세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현재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다. 평소에도 믿음직한 선후배이자 듬직한 동료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이정재의 방문으로 촬영장에 힘찬 기운이 넘쳤고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최민식과 정석원이 출연하는 영화 ‘대호’는 조선 호랑이와 호랑이를 사냥하는 사냥꾼 천만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또 이정재는 여름 개봉 예정인 영화 ‘암살’ 촬영을 끝나고 현재 휴식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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