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하시시박, 오는 10월 결혼…예비신부 예명 ‘하시시’에 누리꾼 관심 ‘Up’

입력 2015-03-03 18: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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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하시시박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DB

'봉태규 하시시박 결혼'

배우 봉태규가 오는 10월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봉태규의 소속사 이음컨텐츠의 관계자는 3일 “봉태규가 사진작가 하시시박(본명 박원지)과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상견례를 마친 상태”라며 “현재 두 사람은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해 겨울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만남을 시작, 연인으로 발전해 최근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봉태규의 예비 신부 하시시박은 1983년생으로 봉태규보다 2세 연하다. 자신만의 색깔로 잡지계, 광고계 등에서 각광받는 사진작가다.

하시시박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예명에 대해 "인도 여행 중 '하시시'라는 단어를 듣고 누구나 발음하기 쉬운 말이라고 생각해 예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하시시박은 “‘대마초’라는 뜻의 hashish와는 다르다. 제 이름의 스펠링은 Hasisi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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