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도연 "어차피 썩어 죽을 몸, 성에 대해 엄청 열었다"

입력 2015-03-05 0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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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어차피 썩어 죽을 몸, 성에 대해 엄청 열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한 엠버와 ‘미생’의 마부장으로 출연한 손종학, ‘미생물’ 강소라 역할로 출연한 개그우먼 장도연이 출연한 가운데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도연은 “사실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고 운을 뗐다.

장도연은 “그 때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서 엄청 열어서 남자도 너무 좋게 됐다”면서 “개그맨 선배가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더라.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된다고 했다. 스킨십에 굉장히 자유로워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도연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부과랑 성형외과 가서 주사도 많이 맞았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고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라디오스타 장도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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