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장도연, 거침없는 입담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 비슷”

입력 2015-03-05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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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장도연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캡처

‘라디오 스타’ 장도연, 거침없는 입담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 비슷”

개그우먼 장도연이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듣도 보도 못했지만 실시간 검색어 장악한 특집’으로 꾸며져 김민수, 에프엑스 엠버, 손종학, 장도연이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사실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그 때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서 엄청 열어서 남자도 너무 좋게 됐다”며 “개그맨 선배가 저한테 그런 얘기를 하더라.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된다고 했다. 스킨십에 굉장히 자유로워졌다”고 밝혔다.

이어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피부과랑 성형외과 가서 주사도 많이 맞았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고 화끈한 입담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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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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