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헤라클레:스’ 신발끈, 가장 질긴 끈 기네스 공식인증

입력 2015-03-06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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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질긴 끈은?

코오롱스포츠의 신발끈 ‘헤라클레:스’가 714kg을 들어올린 인장력과 마모력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강하고 질긴 신발끈’으로 기네스 월드레코드(GWR)로부터 공식인증을 받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개발한 고강도 원사인 ‘헤라크론사’를 사용한 신발끈이다. 지난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한국 최고기록 공식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월드 최고 질긴 신발끈’에 등극했다. GWR 인증식은 코오롱스포츠 윤재은 전무, GWR 공식 심판관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코오롱인더스트리 강남사옥에서 진행됐다.

한편 코오롱스포츠는 ‘헤라클레:스’를 적용한 등산화 ‘하이맥스(27만원)’를 선보였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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