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PD “공승연, 순수함과 섹시함 갖춘 매력 보여 발탁”

입력 2015-03-03 2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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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새 멤버 공승연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담당 연출인 선혜윤 PD가 신인 배우 공승연을 새 멤버로 발탁한 이유를 밝혔다.

'우결4' 제작진은 지난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씨엔블루 이종현, 슈퍼주니어M 헨리, 쥬얼리 출신 예원과 더불어 신인배우 공승연이 새 커플 후보로 발탁된 사실을 알렸다.

이후 누리꾼들은 다른 출연자에 비해 다소 생소한 공승연이라는 배우에 대해 관심을 보이며 누구와 커플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선혜윤 PD는 3일 오후 동아닷컴에 "공승연의 매력을 방송을 통해서 충분히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출연 전 미팅을 했었을 때는 공승연의 순수함과 섹시함 그리고 신비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공승연은 첫 미팅 때 신인 배우라기보다는 23세 여대생 같은 분위기가 풍겼다.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결'의 새 멤버인 공승연은 2012년 유한 킴벌리 광고 모델로 데뷔했으며 '아이러브 이태리',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다. 또한 최근에는 SBS 새 월화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서봄(고아성 분)의 언니인 서누리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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