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언-서준, 물감 매력에 푹~ 깜찍한 화가 변신

입력 2015-03-06 0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 쌍둥이’ 이서언-이서준이 물감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는 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8회에서는 ‘봄이 오는 소리’가 방송된다. 이중 서언-서준은 깜찍한 노란 앞치마를 둘러매고, 얼굴과 몸에 알록달록한 물감 범벅을 한 채 깜찍한 ‘베이비 화가’로 완벽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언은 앙증맞은 두 손에 커다란 붓을 들고 잠재되어 있던 ‘화가 본능’을 발휘했다. 자유자재로 붓질을 선보인 데 이어 여러 가지 색깔의 물감을 섞어보는 등 23개월 아기답지 않은 ‘미적 감각’을 뽐냈다.

반면 서준은 소문난 장난꾸러기답게 호시탐탐 장난칠 궁리만 하는 엉뚱한 모습을 보였다. 서준은 하얀 캔버스는 뒤로 한 채 아빠의 얼굴을 캔버스 삼아 예술혼을 불태웠다. 서준은 새빨간 물감이 듬뿍 묻은 스펀지를 들고 이휘재에게 돌진해, 아빠 얼굴에 ‘연지곤지 테러’를 하는 등 못 말리는 장난기로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쌍둥이는 고사리 손으로 엄마를 위한 세상에 하나뿐인 미술 작품을 만들었다. 과연 쌍둥이의 생애 첫 작품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68회는 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