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박정현, 홍광호와 달콤한 호흡 맞춰

입력 2015-03-06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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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박정현, 홍광호와 달콤한 호흡 맞춰

가수 박정현이 뮤지컬배우 홍광호와 달콤한 무대를 선사했다.

6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 3’ 6회에서는 3라운드 1차 경연이 치러졌다. 1차 경연 과제는 듀엣 무대였다.

박정현은 듀엣 파트너로 뮤지컬배우 홍광호와 함께 했다. 박정현은 영화 ‘물랑루즈’ OST인 ‘컴 왓 메이’(Come What May)를 선택했다.

박정현은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활동 중인 홍광호를 소개하며 “언젠간 듀엣을 한다면 꼭 이분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정현과 홍광호는 환상적인 호흡을 펼치며 무대를 꾸며나갔다. 홍광호가 처음을 리드했고 박정현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받았다. 또한 두 사람이 하모니를 이루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두 사람의 달콤한 무대에 스윗소로우는 “뽀뽀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고 하동균은 “두분이 손을 잡고 노래 부르는데 저러셔도 되나. (남자친구에게) 혼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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