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장혁-오연서, 촬영장 비하인드컷 ‘대본 뚫을 기세’

입력 2015-03-08 12: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장혁과 오연서의 남다른 연기력의 비결이 공개 됐다.

8일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극본 권인찬, 김선미 연출 손형석, 윤지훈) 측은 시청률 상승을 견인 하고 있는 장혁과 오연서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혁(왕소 역)과 오연서(신율 역)는 촬영을 목전에 두고 대본을 펼친 채 진지한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 갑’ 장혁은 항상 철저히 촬영을 준비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오연서 또한 쉬는 시간도 마다한 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연습하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드라마 관계자는 “장혁과 오연서는 매 촬영 마다 빠짐없이 열혈 대본 삼매경을 펼치며 현장을 후끈 달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틈틈이 대본을 들고 동선을 비롯해 애드리브까지 세심하게 체크해 서로의 연기 합을 맞춰 보고 있어 매 장면 더 좋은 결과물이 탄생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저주 받았다는 꼬리표를 달고 살아야 했던 황자 왕소(장혁 분)와 버림 받은 발해의 공주 ‘신율’(오연서 분)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로맨틱 사극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메이퀸 픽쳐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