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가 남친돌로서 매력을 과시했다.
빅스는 8일 오후 1시15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의 타이틀곡 '이별공식'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빅스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흥을 돋구웠다. 빅스의 기존과 다른 애교 가득한 모습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 곡 '이별공식'은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그룹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신나는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으로 재해석됐다. 래퍼 라비의 랩 메이킹과 새롭게 만들어진 멜로디, 가사는 듣는 재미를 한층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신화, 포미닛, 빅스, 슈퍼주니어 D&E, 니엘, 레인보우, 보이프렌드, 러블리즈, 마이네임, 에릭남, 소야xKK, 소나무, 안다, 혜이니, 비아이지, 러버소울, 샤넌, 에이코어,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