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현주, "박형식 남자로 보인 적 있다" 고백...과거 누드 화보도?

입력 2015-03-08 23:4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섹션 김현주' '김현주 누드화보'

배우 김현주가 '섹션TV연예통신'에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끈 가운데 과거 드라마에서 상반신 누드 모습이 새삼 관심을 받고 있다.

김현주는 8일 오후 3시45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에서 함께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출연했던 박형식을 언급했다. 김현주는 최근 화제가 된 박형식과 함께 찍힌 공항 사진에 대해 "형식군의 스킨십이 자연스럽다. 누구한테나 그렇다"고 말했다.

김현주는 박형식이 남자로 보인 적 있냐는 질문에 "그렇다. 너무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애정이 넘치는 친구다. '넌 어쩜 그렇게 귀엽냐'고 했다. 드라마 종방연 때 머리를 넘기고 비니를 썼는데 멋지더라"고 고백했다.

이런 가운데 김현주의 과거 누드 화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주는 지난 2010년 유방암을 이겨낸 여성들과 함께 여성의 가슴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한 캠페인 화보 촬영에 참여한 바 있다.

김현주는 뷰티 브랜드인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주관한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된 캠페인 화보를 찍었다.

김현주는 화보 촬영과 관련해 "이번 화보 촬영은 암을 이긴 여성들과 함께 진행돼 개인적으로 무척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유방암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섹션 김현주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섹션 김현주, 솔직하네" "섹션 김현주, 박형식과 나이가 얼마나 차이?" "섹션 김현주, 여전히 예뻐" "섹션 김현주, 박형식과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