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자작곡 ‘겨울부자’ 극찬 “제 뒤통수 때리는 무대”

입력 2015-03-09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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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K팝스타4’ 캡처

'이진아 겨울부자'

‘K팝스타4’의 이진아가 자작곡 ‘겨울부자’로 극찬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6회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진아는 자작곡 ‘겨울부자’를 선보였다. 이진아는 ‘겨울부자’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마음이 부자인 것을 의미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노래가 끝난 뒤 심사위원 유희열은 “이번 무대는 제 뒤통수를 때리는 무대였다. 제가 진아양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모습과 음악이 있는 줄은 몰랐다”며 “뮤지컬, 대중적인 작곡자의 가능성도 봤다”고 칭찬했다.

박진영은 “가사가 제 마음에 와 닿았다. 음악적으로 굉장히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이어 양현석은 “이진아 심사가 가장 어렵다. ‘이진아가 이런 노래도 하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이날 좋은 평가를 받은 이진아는 생방송 무대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외에도 정승환, 케이티김, 그레이스신, 에스터김, 스파클링 걸스, 박윤하, 릴리 M이 ‘K팝스타4’ TOP8으로 결정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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