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36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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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영이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36kg을 감량해 화제인 가운데, 김수영과 유민상의 과거 ‘짜장면 먹방’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민상은 2012년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우고 있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달시킨 짜장면을 먹고 있는 유민상과 김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비만 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던 유민상이 자신의 캐릭터를 위협하는 김수영을 경계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김수영이 36kg를 감량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수영 36kg 감량
이승윤은 "보기에 그대로인 것 같지만, 예전 사진과 비교하면 턱선이 생기고 목이 생겼다"면서 "유민상보다 이제 덜 나간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36kg을 감량한 김수영은 푸쉬업을 1개 성공하기도 했다.
김수영 36kg 감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영 36kg 감량, 김수영 유민상 전세 역전", "김수영 36kg 감량, 유민상보다 홀쭉이", "김수영 36kg 감량, 유민상 개콘 최고 뚱보 등극"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수영 36kg 감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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