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 시티 트레일 러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러닝 프로그램이다. 9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월 1회 토요일에는 이벤트 러닝도 함께 실시된다.
살로몬은 월요 시티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을 위해 현장에서 살로몬의 트레일 러닝화와 스포츠 아웃도어용 시계 ‘순토(Suunto)’를 무료로 대여해 직장인들이 준비물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는 살로몬 레이스킷(티셔츠, 물통, 버프)을, 총 15회 이상 참가자에게는 살로몬의 트레일 러닝화가 선물로 증정된다.
트레일 러닝 전문가가 인솔자로 함께 동행해 트레일 러닝 훈련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 입문자에게는 트레일 러닝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코스는 초보자도 무난하게 달릴 수 있는 베이직 코스(Basic Course, 4km)와 한강변을 지나 서울숲을 목표로 달리는 코어 코스(Core Course, 7km) 등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신청은 별도의 참가신청 없이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