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정규 15집 ‘뉴 디렉션’ 4월 7일 발매

입력 2015-03-1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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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4월 7일 오전 0시 정규 15집 앨범 ‘뉴 디렉션(New Direction)’을 발매한다.

이문세는 9일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4월 7일 오전 0시로 예정된 ‘뉴 디렉션’ 발매 소식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문세는 앨범 타이틀과 친필사인을 적은 패널을 들고 직접 새 앨범 홍보에 나서고 있다.

이문세는 사진과 함께 "봄꽃이 피려나 했던 월요일. 갑자기 추워진 월요일 밤. 그대에게 따뜻해지는 소식. 이제 머지않아 이 낯익은 단어들을 자주 보시게 될 겁니다. 무엇을 말하려는지 아세요? 뉴 디렉션. 인생도 뉴 디렉션"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2002년 발표된 정규 14집 앨범 ‘빨간 내복’ 이후 13년만에 발표되는 이문세의 15집 앨범 타이틀은 ‘새로운 음악적 방향’을 의미하는 ‘뉴 디렉션’으로, 지금까지 걸어왔던 음악세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곡들을 선보인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앨범과 함께 오는 4월 15일 막을 올리는 이문세의 전국투어 극장공연 ‘2015 THEATRE 이문세’ 역시 대중과 음악계의 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2015 THEATRE 이문세’는 현재 서울, 부산, 전주, 경산 공연의 예매가 진행 중이며,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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