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군단, 단체 내한 성사될까…“행사 기획 중”

입력 2015-03-10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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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의 액션 영화 ‘어벤져스’ 군단은 한국 팬의 성원에 보답할까.

10일 한 매체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아이언맨 역)를 비롯한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멤버 대부분이 한국 프로모션에 참가하기로 내부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내한은 4월 중순인 16일을 전후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세부사항을 놓고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영화의 홍보사 측은 “확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지난해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헝거게임: 모킹제이’ 프로모션 차 내한을 결정했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해 쓴소리를 들은 전례가 있기 때문.

관계자는 “배우들의 내한 행사를 기획 중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행사 일정이 우선 확정돼야 하는데 날짜조차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4월 16일에 세월호 추모 1주기도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있다.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반적으로 날짜 조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3월 중순에 미국에서 월드 프리미어가 열린 후 월드 투어 일정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배우 모두가 다함께 이동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배우가 내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월드 프리미어 외에는 전 세계적으로 확정이 된 사항이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어벤져스’ 군단이 울트론에 맞서기 위해 퀵 실버-스칼렛 위치 남매와 불안한 동맹을 맺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들은 울트론의 음모를 막기위해 고군분투하며 범 지구적 모험을 하게 된다. 여배우 수현이 주조연급 의사로 캐스팅되고 국내 촬영이 진행되면서 제작 단계부터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5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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