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은, 솔직한 입담 화제 "성민과 이미 한 몸"

입력 2015-03-10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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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은, 솔직한 입담 화제 "성민과 이미 한 몸"

배우 김사은이 남편인 슈퍼주니어 성민과의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화제로 떠올랐다.

김사은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족구에 빠진 남편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내의 사연을 듣고 “작은 애정 표현에도 우는 걸 보니 속상하다”면서 “진심을 담은 스킨십을 자주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MC 이영자는 김사은에게 성민과의 스킨십에 대해 물었고, 김사은은 “우리는 이미 한 몸”이라면서 “거의 붙어 있다”고 솔직한 대답을 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영자는 “스킨십을 잘하나”라고 물었고, 신동엽은 “아이돌이 못 하는 게 어디 있어”라고 말하며 음흉하게 미소를 지어 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지난해 12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면서 만나 사랑을 키웠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사은 성민, 솔직해서 좋네" "김사은 성민, 멋지다" "김사은 성민, 행복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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