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성민, 마약 투약 혐의 체포… 누리꾼들 충격 ‘또 다시…’

입력 2015-03-1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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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탤런트 김성민 체포'

탤런트 김성민(42)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됐다.

11일 경기도 성남수정경찰서는 “배우 김성민을 마약류 관리 위반(필로폰 투약 혐의)으로 서울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체포된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민은 국내에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혐의로 박모 씨(22) 등을 조사하던 중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민은 박 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0,8g을 구입, 10여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성민의 마약 혐의 체포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김성민은 지난 2008년 4월과 9월, 2009년 8월 필리핀 세부에서 현지인에게 산 마약을 속옷이나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이후 자숙 시간을 갖다가 지난 2013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마약 파문 당시의 어려웠던 경제적·심리적 상태를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또 미모의 치과의사 아내와의 비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반성의 모습을 보이고 재기를 다짐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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