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최전방부대 국군장병을 위한 TV 기증

입력 2015-03-11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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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가 10일 강원도 화천군 육군 15사단 사령부에서 이동우 대표이사, 최영철 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TV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최전방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여가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육군 15사단의 GP(휴전선 감시초소), GOP(일반 전초)에 총 24대의 LED TV를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2월 한 달간 LG올레드(OLED) TV를 한 대 판매할 때마다 1만원씩 적립하는 ‘사랑의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를 통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이번에 전방 부대에 TV를 전달할 수 있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하이마트 봉사단’을 통해 매월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아동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찾아가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국의 조손가정 600여 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3대 캠페인’, 해외의 빈곤 아동을 후원하는 ‘굿모닝 칠드런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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