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국립수목원 국가생물자원 이용 MOU

입력 2015-03-15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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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13일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과 동화약품 이숭래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생물다양성협약’과 ‘나고야의정서’ 발의에 따른 국가생물자원의 확보와 보존의 중요성 인식에 따른 것이다. 동화약품과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국민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생물자원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생물자원의 이용을 통한 유용성 확대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협약 분야는 국립수목원이 보유한 국내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에 대한 생리활성 및 제품화 연구, 동화약품이 개발 중인 생물자원의 분석.보존.확보 및 대량증식법 개발, 협력연구 결과로 얻은 기술의 이전.보급 및 생산을 통한 국가 생물자원 이용 활성화, 실무자간의 협의를 통해 기타 협력 분야 발굴, 기타 전문 기술 및 연구 인력과 정보 교류 등이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ajap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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