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양현석, 릴리M 무대 보자 “K팝스타에 어울린다”

입력 2015-03-15 2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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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양현석, 릴리M 무대 보자 “K팝스타에 어울린다”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K팝스타4' 참가자 릴리M에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TOP8이 생방송 경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무대는 에스더 김과 릴리M의 대결이었다. 에스더 김은 샘 스미스의 '레이 미 다운(Lay me down)'을 릴리M은 브루노 마스의 '그레네이드(Grenade)'를 선곡했다.

두 사람의 무대 이후 양현석은 에스더 김에게 "가수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참가자를 많이 봤다. 에스더김은 가수를 해야 하는 사람"이라며 "8명 가운데 음역 폭이 가장 넓다"고 칭찬했다.

양현석은 또한 릴리M의 무대에는 "떨지 않고 대담하게 잘했다. 솔직하게 이야기하자면 가창력으로 에스더 김과 붙으면 어렵겠지만 가능성과 스타성은 앞선다"며 "'K팝스타'에 어울리는 참가자는 릴리 쪽"이라는 말로 릴리M를 선택했다.

하지만 안테나뮤직의 유희열과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은 에스더 김을 선택해 승리는 에스더 김에게 돌아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K팝스타4 릴리M, 오늘 무대 좋았어" "K팝스타4 릴리M, 역시 릴리 잘해" "K팝스타4 릴리M,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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