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김주혁, 배용준 빙의해 강민경과 뽀뽀 시도

입력 2015-03-16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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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주혁, 배용준 빙의해 강민경과 뽀뽀 시도

배우 김주혁이 강민경에게 뽀뽀를 시도하려다 실패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는 강원도 정선 함백산에서 펼쳐지는 ‘봄맞이 등산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산 중턱에서 제작진이 마련한 간식을 먹기 위해 ‘겨울연가’ 재연에 나섰다. 그 유명한 배용준과 최지우의 키스신이었다.

멤버들은 가발과 안경, 머플러 등 배용준이 착용했던 물품들을 쓰고 강민경과 함께 재연에 나섰다.

김주혁의 차레가 되자 그는 배우답게 자연스러운 연기를 진행했다. 키스신이 이르자 김주혁은 그윽한 눈빛으로 강민경에게 다가갔다.

이에 강민경은 난감해했고 몸을 뒤로 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 김주혁은 “한 번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네덜란드 할머니, 슈틸리케 감독 등으로 변신해 폭소케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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