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 메뉴선택 3가지…카타르항공 기내식 업글

입력 2015-03-16 18: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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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항공은 인천-도하 노선에 맛과 메뉴 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뉴 프론티어(New Frontiers)’ 기내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노코미 클래스는 이례적으로 메뉴를 세 가지 메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메뉴 또한 한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불갈비 소스를 곁들인 잡채와 인삼삼계찜 등을 포함했다.
비즈니스 클래스는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 립, 프랑스 풍으로 조리된 양고기 스테이크 등을 메인 요리로 한 5성급 풀코스가 제공된다. 특히 후무스 등 정통 중동 음식들을 제공해 이국적인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현재 150대의 최신 항공기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남미에 걸쳐 146개의 주요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인천-도하 노선은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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