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입력 2015-03-16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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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치밀하게 준비했다” 그러나…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정경호가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의 주연 정경호와 윤현민은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정경호의 냉장고를 파헤칠 생각에 의욕 충만한 모습을 과시했다.

정경호는 “(녹화 전) 다 빼고 나왔다”면서 자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정경호는 “평소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특히 허경환 편을 모니터 하고 치밀하게 준비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막상 MC들이 냉장고를 점검하기 시작하자 정경호는 갑자기 일어서는 등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냉장고 안에서 연인간 분위기 잡기 좋은 물건들이 속속 발견됐다는 후문.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 정경호 편은 1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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