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 2014학년도 2학기 해외문화 체험단 보고식 개최

입력 2015-03-19 11: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신안산대학교

신안산대학교(총장 강성락)가 2014학년도 2학기 해외문화 체험단 보고식을 가졌다.

신안산대학교는 16일 교내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보고식을 열고 해외에 어학연수와 선교활동 및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다녀온 학생들의 체험담을 듣고 성과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직 교수와 학과 교수를 비롯하여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한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혜영 국제교류협력원 원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신안산대학은 학생들의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봉사정신 및 어학실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향상 등을 위해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체험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방학 중에는 총 6개 국가(필리핀,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태국)에 78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보고식에 참석한 강성락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태국 단기 해외 비전트립 봉사단에 참여한 학생들이 가장 뜻 깊은 일을 했다”고 격려하고, “이제는 인성을 갖춘 전문 인력이 사회에서 성공하고 있으며 인성중심 교육을 통한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교육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안산대학교 국제교류협력원과 선교지원센터는 다가오는 하계방학 중에도 해외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산대학은 지난해부터 특성화 우수전문대학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교육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