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OST ‘내가 그댈’ 가창

입력 2015-03-19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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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전우성이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한다.

KBS2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OST 테마곡으로 삽입된 ‘내가 그댈’은 19일 정오 공개되며 노을 전우성이 가창에 참여해 극중 몰입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전우성은 발라드의 황제로 정평이 나있는 보컬그룹 노을에 속해 최근 발매한 ‘목소리’를 통해 여전히 가슴을 울리게 하는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내가 그댈’은 애타는 마음이 돋보이는 애잔한 멜로디의 발라드로 전우성만의 부드럽고 호소력있는 보이스로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을 아련하게 전해준다.

또한 이 곡은 최고의 사랑의 ‘두근두근', 빅마마 ‘배반’, 환희 ‘바람이 되어서라도’를 비롯해 수많은 드라마 OST에 참여한 히트제조기 작곡가 서재하와 작사가 Brian Kim이 의기 투합해 완성했다.

OST 제작사 더그루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녹음이 진행됐다”며 “전우성과 작곡가는 중간중간 노래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곡에 대한 해석과 애착을 더해갔다”고 전했다.

한편 ‘내가 그댈‘은 18일 드라마를 통해 공개 됐으며 멜론, 소리바다, 벅스 등 국내 음원사이트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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