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진. 스포츠동아DB
김윤진은 미국 ABC가 방송 중인 드라마 ‘미스트리스’ 시즌3에서 출연진 가운데 가장 먼저 이름이 등장하는 ‘넘버 1’ 자리에 올랐다. 앞서 ‘로스트’ 시리즈와 ‘미스트리스’ 시즌1, 2에서 활약했지만 1번을 차지한 건 처음이다. 김윤진 측은 “시즌3에서 주인공 중 한 명인 알리사 밀라노가 하차하면서 김윤진의 비중이 커졌다”고 밝혔다.
‘미스트리스’는 대학 동창인 여성 네 명이 특별한 사건을 겪은 뒤 우정과 사랑을 찾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 총 13부로 구성돼 7월부터 방송되며, 김윤진은 정신과 의사 카렌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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