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어클락, 걸스데이 민아 인증샷 공개 “기분이 좋다”

입력 2015-03-20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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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듀오 조이어클락(Joy o'clock)이 걸스데이 민아와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조이어클락과 민아는 17일 KBS2 '스케치북' 녹화에 함께 참여했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브이자를 그리며 미소를 짓고 있는 데이슨과 용현, 민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조이어클락은 "팬으로서 정말 좋아하는 민아와 라이브 음악 방송에서 만나 기분이 좋다"고 덧붙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민아 역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조이어클락의 음악성을 높이 평가해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조이어클락은 최근 발표한 신곡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를 열창했다. 특유의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며 큰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2013년 첫 번째 싱글 '착각'으로 데뷔한 조이어클락은 두 번째 싱글 '잊혀지다'를 통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듀엣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2014년에는 미니앨범 '스위터(Sweeter)'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싱글 앨범 '미안해 그만해 사랑해'를 발매,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보통의 연인들의 마음을 담은 노래로 많은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조이어클락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0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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