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LA 다저스 류현진(28)의 개막 엔트리 진입이 어려워졌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텍사스와의 시범경기에서 3이닝을 던진 뒤 21일 어깨통증을 호소해 주사를 맞고 22일 쉬었다. 어깨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23일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30여개의 공을 던졌지만 통증이 재발하면서 훈련을 중단했다. 외신은 “류현진이 LA로 가 정밀검사를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도 “류현진이 정규시즌 개막에 맞춰 등판 준비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