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신비로운 봄의 여신 변신…몽환적 느낌 물씬

입력 2015-03-25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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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채, 신비로운 봄의 여신 변신…몽환적 느낌 물씬

신비로운 매력의 청순 여배우 정은채의 블랙 & 화이트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제일모직 여성복 브랜드 르베이지(LEBEIGE)와 함께 2015 S/S 화보를 선보인 것. 르베이지의 이번 시즌 컨셉은 ‘Harmony with Nature’로 자연광에서 생겨나는 은은하고 아늑한 채도에서 구조적인 모티브를 얻었다.

정은채는 자연광이 들어오는 창가 앞에서 내츄럴한 모습으로 신비롭고 청순한 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화이트 컬러와 블랙컬러의 조화로 선보인 이번 르베이지의 2015 봄 화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헤어, 메이크업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연출한 정은채는 꾸미지 않은 모습 그대로를 여과 없이 드러내어 특유의 신비롭고 청순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또한 모델 못지않은 프로포션을 드러내며 매 컷마다 정적이고 섬세한 감정 몰입으로 현장스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은채는 영국의 명문 패션 스쿨인 세인트 마틴스 예술대학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한 패션 학도로써, 옷에 대한 이해와 연출이 누구보다 뛰어나며 최근엔 본업인 연기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진행자등 다방면으로 활동 하며 본인만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배우 정은채의 화보는 마리끌레르(MARIE CLAIRE)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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