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첫 키스신…“오빠랑 인연일까”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출처= MBC ‘압구정백야’ 캡처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첫 키스신…“오빠랑 인연일까”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

‘압구정 백야’ 강은탁 박하나의 키스신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에서는 백야(박하나 분)와 장화엄(강은탁 분)이 첫 키스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외국으로 연수를 떠나는 장화엄은 백야를 끌어안으며 “작별 허그는 해야지. 혹시 아프거나 하면 연락하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백야가 “연락하면?”이라고 되묻자 장화엄은 “바로 올게. 마음 바뀌면 전화해.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사랑한다 정말로”라고 대답하며 백야의 이마와 입술에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수를 떠난 장화엄은 백야에게 선물과 편지를 보내며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고 백야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화엄)오빠랑 인연일까’라는 독백과 함께 백야의 속마음이 드러나면서 극중 박하나와 강은탁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압구정 백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114회 예고 영상에서는 서은하(이보희 분)가 조장훈(한진희 분)에게 백야의 조카를 데려다 키우자고 제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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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