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설현, 민혁 때문에 눈물 펑펑

입력 2015-03-2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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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이 평소와 다른 민혁의 모습에 눈물을 쏟았다.

27일 방송되는 KBS2 '용감한 가족' 9화에서는 그동안 가족들을 대표해서 가장 용감한 활약을 펼쳤던 AOA 설현이 오빠 민혁 앞에서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항상 여동생 설현을 살뜰히 챙겨왔던 민혁이 설현을 울리게 된 사연에 대한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평소 여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던 민혁은 설현에게 다정다감한 오빠의 면모만을 보여왔던 만큼 더욱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설현은 처음 보는 오빠의 낯선 모습에 당황해 말을 못 잇다가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아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할 것으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가상의 가족으로 만나 세계의 특색 있는 지역의 주민들과 이웃이 되어 그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이다. 27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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