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마우스] 작년엔 개막 2연전에서 8타수 무안타였죠 外

입력 2015-03-3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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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스포츠동아DB

● 작년엔 개막 2연전에서 8타수 무안타였죠. (두산 김현수. NC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포함해 2안타를 쳐 마음이 홀가분하다며)


● KIA에서 욕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 (SK 김용희 감독. 허리 통증으로 삼성과의 개막 2연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3루수 최정이 KIA와의 다음 3연전에는 정상 출장한다며)


● 아, 이제 몇 번을 더 이겨야 되나. (삼성 류중일 감독. 개막전 승리를 축하한다는 취재진의 인사에 이제 1승을 했을 뿐이라고 웃으며)


● 아무도 몰랐죠? (kt 조범현 감독. 롯데와의 개막전에서 이대형과 김사연도 아닌 중심타자 후보 김동명을 1번타자로 출장시킨 것에 대해)


● 예전에는 밥 먹듯이 자주 있었던 일이었는데…. (롯데 강민호. 거의 3년여 만에 만원 관중 앞에서 경기한 것 같다며)


● 카톡이랑 문자랑 한 300개 넘게 왔네요. 답장을 다 어떻게 하죠? (롯데 이종운 감독. 데뷔전에서 승리한 뒤 많은 축하인사를 받았다며)


● 통 큰 척해야지. (LG 양상문 감독. KIA와의 개막전에서 아쉽게 패했지만 29일 밝은 얼굴로 야구장에서 나와서는. 사실 양 감독은 잠을 거의 못 잤다고)


● 남자답게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KIA 최희섭. LG와 개막전을 앞두고 김기태 감독의 주문사항은 승리가 아니었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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