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디오 사랑한다” 뜬금없는 사랑고백…디오 반응은?

입력 2015-03-30 10: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찬열이 디오에게 사랑을 고백했으나 거절당했다.

서울 강남구 SM아티움에서는 두 번째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로 돌아온 EXO의 기자간담회가 30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찬열은 이번 앨범의 프로모션인 패스코드에 대해 "처음에 패스코드 티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재미있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나도 팬의 입장으로 패스코드 수수꼐끼를 풀어봤는데, 설명을 들었음에도 뭔지 잘 모를 정도로 어려웠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이걸 팬들이 잘 풀어줄 수 있을까 걱정도 했는데 깜짝 놀랄 정도로 잘 추리해서 대단하다고 느꼈다"며 "이번 패스코드는 정말 재미있는 티징인것 같고, 수수께끼를 잘 푸는 비결은 우리를 사랑하면 쉽게 풀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엑소다운 비결을 밝혔다.

특히 찬열은 "나도 유독 사랑하는 멤버들 건 쉽게 풀리더라. 예를 들면 디오가 그랬다. 사랑한다"라고 뜬금없이 디오에게 사랑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디오는 "난 찬열이 것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라고 사랑고백을 거부했고, 찬열은 "나도 사실 (디오 것)안 봤다. 수호형 것 봤다"라고 토라진 모습을 보여 거듭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의 정규앨범 '엑소더스(EXODUS)'의 음원은 30일 정오 전곡이 공개되며,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