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화상통화서 “한잔 하자고요?”… 무슨 일?

입력 2015-03-30 16: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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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그룹 엑소 멤버 레이가 기자회견에 불참한 가운데, 레이와의 화상통화가 화제다. 레이는 영화 촬영으로 인해 중국에 체류 중이었다.

30일 오전 서울 삼성동 SM 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는 엑소 정규 2집 컴백 기자회견이 열렸다. 30일 정오 공개된 엑소의 정규 2집 <EXODUS>와 함께 엑소는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10곡을 선보였다.

이날 엑소 레이는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중국 영화 촬영 일정이 있었기 때문. 엑소 멤버들은 즉석에서 레이와 화상통화를 시도했다.

레이는 “안녕하세요 엑소 레이입니다”라며 다소 짧아진 머리로 멤버들을 반겼다.

멤버들은 어색한 레이의 한국말에 멤버들은 “녹화된 영상이 아니냐”며 장난을 쳤다.

레이는 “중국에서 영화를 찍고 있다”고 자신의 근황을 설명했다. 멤버들과 MC 오정연의 빠른 한국말이 알아듣기 어렵다는 듯 레이는 “뭐라고요?”를 연발했다.

레이는 이날 “멤버들이 많이 보고싶다”고 외쳤다. 이에 MC 오정연은 10명 모든 멤버가 함께한 모습이 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레이는 “한잔 하자고요?”라고 전혀 다른 내용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는 오는 4월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할 계획이다.

'엑소 레이 기자회견 불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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