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악플에 상처 “무자비한 돌맹이들이 있다”

입력 2015-03-30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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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아 악플에 상처 “무자비한 돌맹이들이 있다”

가수 겸 탤런트 조민아가 악플에 대해 고통 받고 있음을 전했다.

조민아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완벽하지 않고 다소 부족하지만 격려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으로 멈추지 않고 앞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는데, 지금도 생각없이 마구 던지는 무자비한 돌멩이들이 있다”며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입에 담기 힘든 언어폭력들은 본인이 겪어봐야 안다. 그 씻기 힘든 아픔과 상처를”이라고 덧붙이며 매우 힘든 상황임을 전했다.

앞서 조민아는 1월 베이커리 운영과 관련해 위생논란, 고가의 가격 논란,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들의 비난을 샀다. 이에 조민아는 자신의 블로그에 해명 글을 올리며 사과한 바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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