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성격, 낯가리지만 친해지면 애정표현 깜찍해…눈 색깔은 세 가지 ‘깜짝’

입력 2015-03-30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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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고양이 성격
출처= 동아닷컴DB

러시안 블루 성격, 낯가리지만 친해지면 애정표현 깜찍해…눈 색깔은 세 가지 ‘깜짝’

'러시안 블루 성격'

잿빛 털과 에메랄드 빛 눈망울이 매력적인 고양이인 ‘러시안 블루’의 성격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러시안 블루 고양이 성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 성격’ 글에 따르면 러시안 블루의 고향은 러시아로 추측된다. 그리고 2차 세계대전 때 거의 사라질 뻔한 혈통의 맥을 잇기 위해 스칸디나비아와 영국 고양이들과 교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안블루 고양이의 눈 색깔은 평생 두 번 바뀐다. 처음 태어났을 때의 눈은 짙은 청회색을 띠지만 생후 2개월쯤 노란색으로 바뀌고 생후 5~6개월 전후에 다시 한번 초록색으로 바뀌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러시안 블루는 낯을 가리는 성격이지만 한 번 친해지면 깜찍한 애정 표현과 변치 않는 신뢰를 보여준다.

'러시안 블루 성격'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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